이 작업을 기획촬영하는 내내 무겁지 않게, 발랄하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나는 이 작품이 나에게 어떤 느낌이냐고 묻는다면 '슬프다'고 대답할 것이다. 아빠의 인터뷰를 보니 생각은 줄어들고 마음만 어지럽다. 잔잔한 피아노 선율 예를들면 정재형의 '여름의 조각들' 같은 곡이 어울릴만한 동네의 풍경을 찍고 싶어졌다.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. 음악!

판단 말고 느낌을 따라가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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