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저께 조인트 상영회 마치고 사람들과 술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마구 나누었다. 술이 들어가니 이야기를 통제하지 못하고 막 떠들었다. 작업과 관련한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기억해야겠다 싶은 것은 이피디님의 말이다.
내가 이 작업을 통해서 그 전에 알지 못했던, 느끼지 못했던 것까지 담게 된다면 성공적일 것이라는 말. 나 역시 지금 한쪽 프레임에 갇혀있는 사람인지라, 조금씩 놓쳐가고 있던 것들.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? 닫혀있다면 모를 것이다. 열린 태도...
내가 이 작업을 통해서 그 전에 알지 못했던, 느끼지 못했던 것까지 담게 된다면 성공적일 것이라는 말. 나 역시 지금 한쪽 프레임에 갇혀있는 사람인지라, 조금씩 놓쳐가고 있던 것들.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? 닫혀있다면 모를 것이다. 열린 태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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